에이스건설(대표 권보식)이 안양에서 또 하나의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인다. 안양 박달에 처음 들어서는 복합지식산업센터인 ‘안양 에이스프롬’ 지식산업센터다.
앞서 에이스건설은 본 사업의 시행사인 융성개발(주)과 ‘에이스프롬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의 공사 도급 계약을 지난 7일 체결한 바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7,555㎡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4층(연면적 7만 528㎡)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짓는 것이다. 단지 내에는 제조형⋅오피스형⋅창고형⋅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안양 에이스프롬은 KTX광명역,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IC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우수한 입지와 접근성을 앞세워 인근 시흥⋅광명신도시 개발에 따른 공장이전 수요를 수용하는 동시에 도심지에 적합한 기능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본 사업은 안양시의 핵심 추진 사업인 박달스마트벨리 개발에 앞서 시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안양 에이스프롬은 향후 스마트벨리로 통하는 첫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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