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 기업 파운트는 오는 26일 파운트 앱 투자 고객 대상으로 김영빈 대표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승장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하락장, 이후 세계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 따른 폭락장 등 전에 없던 널뛰기장을 경험하며 파운트와 함께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투자자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파운트 운용상품 성과 설명 △앞으로의 시장 전망과 대응 △향후 상품 운용 계획과 방향성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한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를 비롯해 포트폴리오를 직접 설계·운용하는 운용역, 투자상담이 가능한 투자권유자문인 등 내부 전문인력이 대거 참석한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파운트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역 서울스퀘어에서 열린다. 온라인으로 신청한 투자자 중 선착순 50명만 참여 가능하다. 파운트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그동안 파운트가 잘한 것은 물론 잘못한 부분까지 가감없이 피드백을 받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새겨듣고 그들의 의견을 서비스 전반에 녹여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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