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상 시험 감독 서비스 '모니토(monito)'를 운영하는 그렙이 모니토 시스템을 적용한 국가직무 능력표준(NCS) 온라인 모의고사를 출시했다.
모니토는 화상 시험 감독 기능이 적용된 인터넷 기반 테스트 솔루션이다. 채용 및 승진시험부터 자격증, 올림피아드 등 응시자 수 1만명의 대규모 시험 감독 운영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니토는 국내외 180곳이 넘는 주요 기업과 기관에 연간 3000건이 넘는 시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전KDN 및 농협은행 등 공기업과 금융권에서도 채용 NCS 필기시험을 모니토로 진행한다.
'모니토 NCS 온라인 모의고사'는 공기업 및 금융권 취업 준비생이 생소한 온라인 시험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실전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실제와 똑같은 시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전 시험 환경 유지△질 높은 문항 공급△빠른 결과 제공에 주안점을 뒀다.
모의고사 운영을 위해 실전에 투입되는 시험 감독관이 직접 참여해 응시자 신분 확인, 주변 환경 및 빈 종이 확인뿐만 아니라 시험 중 부정행위 감독이 진행된다. 공기업 필기전형 출제 경험이 있는 출제진이 직접 출제한 주요 NCS 영역에서 50개의 문제를 엄선해 공급한다. 시험 종료 후에는 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해설집도 제공한다.
모니토 NCS 온라인 모의고사는 대학별로 도입할 수 있으며 대학에서 원하는 시간과 일정에 따라 운영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30개 학교에 전체 금액의 20% 할인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임성수 그렙 공동대표는 “서비스 도입을 통해 대학은 재학생의 취업 준비를 돕고, 기업은 더 원활한 온라인 시험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니토로 모든 취업 준비생이 지역, 장애와 관계없이 공정한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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