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솔루션 전문업체인 ㈜다드림아이앤에스(대표이사 김신중)는 국내 생명보험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에 비대면 화상상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지난 10월04일부터 정식 화상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드림아이앤에스가 보유한 WebRTC영상통화 기술을 사용하여 고객 상담에 필요한 화상상담방을 개설하여 고객과 비대면으로 저장된 자료를 보며 설명과 질문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계약 체결전에는 상품의 주요 내용을 대면으로 설명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고객은 화상상담서비스를 이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설계사와 직접 마주한 것처럼 상담할 수 있어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화상상담서비스는 '스마트 e라이프' 에서 화상상담 중 해당 자료를 띄워 메모를 할 수 있고, 상담자료도 서비스 내에서만 저장, 활용되기 때문에 정보 유출 리스크도 없다.
㈜다드림아이앤에스는 흥국생명에 구축한 화상상담솔루션으로 금융권의 비대면 화상상담시장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차세대 미래 콜센터의 음성상담 중에 비대면 화상통화를 바로 결합하여 즉시 화상상담할 수 있는 기능이 구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 발효된 금융소비자보호법과 코로나(COVID19) 대유행으로 위축된 보험청약 시장에 비대면 모바일 계약설명 및 계약체결을 할 수 있도록 화상청약서비스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