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비즈플레이와 법인카드 모바일 경비처리시스템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는 법인카드 사용자, 경비처리 관리자, 경영진 경비처리 등 업무를 지원해주는 모바일 기반 서비스로, 삼성카드 법인카드 고객이면 전용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우선 전용 모바일 앱에서 카드 사용내역, 월 사용금액, 잔여한도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종이 영수증을 모아서 제출하던 번거로움 없이, 앱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영수증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경비처리 관리자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법인카드 사용자 이용내역, 회사 전체 경비사용 내역 등 경비지출관리 업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CEO 등 경영진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40여 종으로 제공되는 경비지출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서별, 사용자별, 용도별로 회사 전반의 경비지출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법인카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삼성카드 비즈플레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법인카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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