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업 식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T&G는 '케인싸(KT&G Inside)' '업떤채널' 두 개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MZ세대와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KT&G SNS는 플랫폼별 주요 고객층 선호도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케인싸 유튜브 채널은 기업 정보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 이해관계자 등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임직원이 직접 출연하는 브이로그 '케톡'과 '십잡스(10 Jobs)' 배우 박재민과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챌린지 '으쓱맨'이 있다. 사내 직무, 채용 정보, 청년창업 지원, 해양환경보호 프로젝트 등 ESG 활동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독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업떤채널 유튜브는 청년 아티스트와 협력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MZ세대에게 인디음악 라이브 전문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KT&G는 업떤채널을 통해 최근 3년간 총 35팀의 인디 뮤지션에게 온라인 무대를 지원했다. 인디음악의 다양성과 각 뮤지션들의 개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업떤채널 누적 조회수는 약 600만회를 기록했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한 KT&G 페이스북은 약 49만명 글로벌 팔로어와 소통을 진행해왔다. '상상'을 주제로 한 참여형 콘텐츠와 'K-문화' 트렌드 콘텐츠를 통해 팔로워들과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오픈한 인스타그램 '홍보실 케과장'은 일상형 콘텐츠와 인스타툰으로 젊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으며 데일리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오픈 6개월 만에 7400여명 팔로어를 형성하며 기업계정으로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SNS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문화, 예술 지원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