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예희가 '월수금화목토'에서 '명품 연기'를 예고했다.
매니지먼트 봄날에 따르면 윤예희는 최근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극본 하구담, 연출 남성우) 출연을 확정지었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윤예희는 극 중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의 엄마이자, 재벌가 이나그룹의 회장 사모 역을 맡았다. 그는 긴장감을 높여주는 인물로 등장, 작품의 재미를 높여주는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월수금화목토'는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이면서도 재기 발랄한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등이 출연한다.
윤예희는 tvN '악마판사', MBN '나의 위험한 아내', JTBC '우아한 친구들',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 37년 연기내공에서 보여주듯 다양한 캐릭터와 감정선을 보여주는 배우다.
드라마 '청춘월담' 촬영을 최근 마쳤으며, 곧 두 편의 영화 '아수라장', '모자산책'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23년 상반기 편성 예정인 드라마까지 캐스팅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최근엔 매니지먼트 봄날과 재계약을 결정, 홍지효 대표와 8년 간의 의리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월수금화목토'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