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주니어 골퍼 이솔 선수(입북초6)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이솔 선수는 비투엔에서 내년에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브랜드인 'NEUL' 로고와 '비투엔' 로고가 부착된 모자 등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솔 선수는 블루원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MBN 꿈나무 골프선수권대회 우숭, 경기도종합선수권 우승 등 올해 참석한 9개 대회에서 6번 우승을 하고, 3번 톱5를 기록한 상반기 최고의 스타이다.
이솔 선수는 “누군가가 이렇게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움을 준다는 생각에 더 힘이 나고, 자신도 언젠가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대회에서 이솔 선수가 보여준 성장 가능성과 열정이 비투엔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솔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 PGA에서 좋은 성적으로 글로벌 플레이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투엔은 빅데이터 기술에 AI, 웨어러블 기기, 메타버스, IoT(사물인터넷) 등 혁신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NEUL' 서비스를 내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경제 안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포용적 디지털 사회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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