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소재 침구류 전문기업 에이스텍스타일(대표 강헌구)이 호텔·리조트 용 최고급 구스 침구류에 이어 독창적인 기술을 적용한 매트리스 브랜드를 선보이며 또한번 침구류시장의 파란을 예고했다.
에이스텍스타일은 13일 서울 송파구에 마련된 신규 매트리스 체험장 겸 매장 오픈식을 갖고, 자체 개발한 젤스페이서 소재의 최고급 매트리스 브랜드 '렉스필(LexFeel)'을 공식 론칭했다.
렉스필 매트리스에 적용된 젤스페이서는 실리콘 대체 소재로 친환경적 물성으로 인해 차세대 자원으로 각광 받으며 건강 관련 의료기기에 많이 쓰이고 있다. 렉스필 매트리스는 기본적인 스프링 위에 메모리폼을 얹고, 그 위 사람의 신체가 닿는 부분을 젤스페이스로 마감하는 형태를 띤다.
강헌구 에이스텍스타일 대표는 “지난 1년여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던 매트리스분야에 혁신적인 소재를 적용한 렉스필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매장이나 온라인 등에서 혁신적인 기능과 느낌을 접할수 없기 때문에 직접 체험매장을 열어 널리 알리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텍스타일은 지난 2012년 설립한 이래 린넨, 구스 등 최고급 소재 침구류 브랜드 '바운티풀'로 호텔, 리조트 등에 공급해 10년간 이름을 알려왔으며, 이번 신개념 매트리스 브랜드 '렉스필'로 또 한번 도약을 노리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