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박제현)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S6에서 '뉴패러다임 팁스(TIPS)준비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내년 팁스 추천 대상 기업인 아트라미와 마이페어, 케이팝맵, 그레이스케일, 창의발레소예, 믐, 문카데미, 트리팜, 베텍코리아 등 9개사가 참석했다.
현장에서 팁스 선정과 추천 기준, 사업계획서 작성과 신청 준비 등 최신 팁스 트렌드를 소개했다. 팁스 성공 기업의 성공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함께 열렸다. 팁스 과제도출 노하우와 심사위원단 조언, 참가기업 소개 등도 이어졌다. 박제현 대표는 “팁스는 스타트업 성장가능성을 소개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뉴패러다임이 발굴·추천한 스타트업이 성장하도록 전방위적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뉴패러다임은 우수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유니콘 기업 육성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뉴패러다임은 유망 스타트업 아기유니콘 달성 계획인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유망한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해 아기유니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뉴패러다임은 신규 후보기업을 연간 15개사 선정할 계획이다. 회사는 팁스 추천과 초기투자, 후속투자 등에 주력하고 있다. 내년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말까지 모집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