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오는 21일에 '지능형 스마트 영상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섹시큐리티와 솔루션 파트너사들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CTV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요 기술 및 솔루션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기업인 브리프캠(BriefCam)과 브리프캠의 총판사인 인섹시큐리티,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VMS) 전문 기업 마일스톤 시스템즈(Milestone Systems), 인텔(Intel),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참석해 솔루션 연동 데모 시연 및 적용 사례를 제공한다.
CCTV 선별관제시스템의 핵심 및 필수 기술인 획기적인 동영상 축약 및 요약 기능을 제공하는 '비디오 시놉시스(Video Synopsis)'는 동영상 내에 존재하는 모든 객체와 이벤트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원래 녹화 비디오의 압축 요약 영상을 생성하는 영상 처리기술이다. 압축 요약 영상은 객체와 이벤트가 발생한 시점이나 순서에 상관없이 장시간 동안 발행한 이벤트들을 동시에 이어서 한꺼번에 요약하여 볼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사용자는 비디오 분석 시간을 획기적을 단축시켜 조사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브리캠의 주요 기능으로는 △영상 컨텐츠 분석을 가속화할 수 있는 '리뷰(Review)' △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후 안전, 보안, 영업 운영 및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통계 리포트를 제공하는 '조사 (Research)' △실시간 대응 기능들을 통해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응(Response)' 등이 있다.
또한 분석기능은 실제로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군중 데모, 크기 및 이동 패턴 파악 △범죄관련 핫스팟 식별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지 파악 등에 사용되고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지하철, 교통 도로, 건물 옥상 안전을 비롯해 용의자 추적과 군집 인원 파악 등의 사회 안전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의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영상 분석 솔루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스마트 영상 관제를 위한 에코시스템을 확대해 솔루션 활용 분야를 확대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