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의 DJ 스밍쇼 ‘SHOWME’(쇼미)가 멜란·체코즈의 공연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 짓는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SHOWME’ 시즌2 피날레 멜란·체코즈 편이 오는 15일 밤 10시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유튜브 ScreaM Records, 틱톡 Pink Blood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SHOWME’는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가 주도하는 DJ 스트리밍 쇼로, 시즌2는 지난 8월부터 NCT 쟈니, 긴조, 임레이, 성유, 얀 카바예, 미닛, 코지훈, 이메스, 반달락, 아이오반,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마비스타 등의 스테이지로 전개됐다.
이번 ‘SHOWME’ 시즌2 멜란·체코즈 편은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는 피날레 공연이다. 디스코 음악 크루 Wavecord 소속 DJ 멜란은 슈퍼주니어 ‘Black Suit’, 샤이니 ‘Sherlock•셜록’, SuperM ‘100’ 등 SM 발표곡들을 디스코, 펑크, 소울 등 다양한 장르로 리믹스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 대표 덥스텝DJ 체코즈는 보아 ‘공중정원’, 태연 ‘Weekend’, 레드벨벳 ‘Queendom’ 등 다채로운 매력의 SM 히트곡을 덥스텝 스타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한편 ‘SHOWME’ 시즌2 피날레 스테이지 멜란·체코즈 편은 15일 밤 10시 라이브 스트리밍과 함께, 하루 뒤인 16일 밤 10시 리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