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스타트업 저스트랩스, 집단 창작 앱 '피플(PEOPLE)' 출시

웹3 스타트업 저스트랩스, 집단 창작 앱 '피플(PEOPLE)' 출시

웹3 스타트업 저스트랩스(주)는 공동으로 사진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피플(PEOPLE)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피플 앱은 세계 최초로 집단 지성을 활용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이다.

피플 카메라를 보유한 5,000명은 매일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사진을 찍어 앱에 업로드하면, 해당 사진들은 자동으로 합쳐져 하나의 작품이 되어 오픈씨 등을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작품에 참여한 사람들과 공유된다.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P2E(Play To Earn)에서 문제시 되어온 ‘폰지 구조’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피플 앱은 이달 말 출시 예정이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준호 저스트랩스 대표 “웹3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폰지 구조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웹3 역사에 남는 프로젝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