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핼러윈데이 기획전 연다

1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과 어린이가 함께 핼러윈 기획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과 어린이가 함께 핼러윈 기획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먹거리와 파티용품, 문화센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기획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핼러윈 행사로는 처음으로 '신선식품' 기획전 '오싹하게 신선한 핼러윈의 맛!'을 선보인다. 핼러윈의 상징 호박부터 파프리카, 연어, 양숄더랙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제과류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홈플러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트릭시 롤리팝 미니빔 파티팩'은 캔디와 이색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파티 필수품 '미니빔'을 함께 구성해 20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핼러윈 파티 용품과 코스튬 액세서리도 160여종 상품을 마련했다. 핼러윈호박풍선, 스크림 마스크, 드라큘라 망토(아동)를 판매한다. 핼러윈 드레스세트 2종과 호박바구니 6종도 선보인다.

전국 110개점 문화센터에서는 쿠킹·베이킹, 동화 미술놀이, 클레이 및 공예 만들기 등 핼러윈 특집 강좌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퍼포먼스 미술! 핼러윈 호박 물감놀이', '핼러윈 사탕 바구니 만들기', '핼러윈 꼬꼬마 마술사들의 신비한 마법 쇼' 등 1100개에 이르는 강좌를 개설 운영 중이다.

심완섭 홈플러스 신선식품MD팀장은 “코로나19로 참아온 핼러윈 파티를 즐겁게 해줄 신선식품 특집을 처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