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드림'이 '역대급 반전'을 예고했다.
17일 밤 10시 방송하는 TV CHOSUN 프로그램 '아바드림'에서는 지난주 정체를 공개한 '삐뚜르 빼뚜르' 김필, '커엽이' 원슈타인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이어 새로운 '드리머' 2인이 출연한다.
새 '드리머'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반이바니'. 그는 토끼처럼 깜찍한 외모와 매력으로 현장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반이바니'를 본 유인나는 "내가 방송하는 곳에 서프라이즈로 나타난다. 눈이 정말 닮았다"며 가수 아이유를 언급한다는 후문이다.
또한 '반이바니'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드림캐처'와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선주는 "'반이바니'는 아이돌 메인 보컬이다. 수준이 굉장히 높다"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반이바니'에 이어 골목대장 '마리앙'이 '아바드림'호에 탑승한다. 출연자들은 '마리앙'의 남다른 텐션과 밀레니엄 감성을 보고 1세대 아이돌로 추측한다. god 박준형, H.O.T. 강타, 젝스키스 김재덕부터 배우 공유, 가수 황치열 등 다양한 예상들이 이어진다.
'마리앙'은 '아바드림'에서 연예인 축구단 소속으로 평소 축구를 즐긴다고 고백한다. 더불어 학창 시절 판소리를 했으며, 사물놀이 패와 관현악부 단장까지 맡았다고. 이에 '마리앙'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 CHOSUN '아바드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