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가 첫 리메이크앨범과 함께, 11월 대중의 감성을 채우는 힐링 보컬리스트로 돌아온다.
17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에이핑크 정은지가 오는 11월2일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 발표한다고 전하며, 관련 티저들을 공개하기 사작했다.
공개된 커밍순 티저에는 자연스러운 미소를 띠는 정은지의 모습과 함께, 앨범명과 발매일자가 기재돼있다.
정은지의 첫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는 2020년 7월 ‘Simple(심플)’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의 솔로신보로, 스스로의 인생을 선배들의 음악재해석과 함께 다시 기록한다는 의미의 작품이다.
데뷔 11주년의 에이핑크 활동과 함께, ‘하늘바라기’, ‘너란 봄’ 등 솔로곡으로 '힐링보컬리스트'로 인식되는 정은지의 새로운 감성매력이 다시 한 번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정은지는 최근 JTBC 예능 ‘두 번째 세계’, tvN 드라마 ‘블라인드’ 등 방송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