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2022 인천 메타버스 포럼'을 18일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메타버스 관련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해 메타버스의 다양한 비즈니스 적용사례와 콘텐츠 활용·확대방안 등을 모색한다.
포럼은 세션1 메타버스 콘텐츠의 비즈니스 적용 사례와 세션2 메타버스 시대,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활용방안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박물관과 마이스 산업에서의 메타버스 적용사례'(박혜진 팜피 리더), 'M2O 플랫폼을 위한 360도 돔 영상관 시스템'(심현보 포디비전 대표), '메타버스 일하는 방식을 바꾸다'(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팀장) 등이 소개된다.
세션 2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제작 자동화 솔루션의 가능성과 이커머스 적용사례'(반성훈 리콘랩스 대표), '웹3 메타버스와 만난 NFT 아트'(김민지 아트앤테크 커뮤니케이터), 'XR기반 협업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동향 및 개발 이슈'(손욱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가 발표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이벤터스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벤터스 웨비나를 통해 생중계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XR·메타버스 산업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 기술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XR·메타버스 관련 기업 성장을 도울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