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9개월만의 단독공연과 함께, 연말 대중의 감성을 채운다.
17일 스튜디오 잼 측은 라포엠 단독콘서트 'LA POEM SYMPHONY(라포엠 심포니)'가 오는 11월19~2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고 공식발표했다.
'LA POEM SYMPHONY'는 지난 1~2월 전주, 부산, 서울에서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CLIPSE(이클립스)'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라포엠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 팝 밴드, 합창단 등 웅장한 라이브사운드와 함께, 지난달 발매된 새 싱글 'THE WAR(더 워)'를 비롯한 오리지널곡들부터 라포엠 목소리로 해석한 클래식, 크로스오버명곡 등 풍성한 음악감각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라포엠의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 티켓오픈은 오는 18일 밤 8시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등으로 구성된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으로, 지난달 26일 스튜디오 잼(Studio JAMM)과 전속계약 체결 후 발표한 새 싱글 'THE WAR'로 활약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