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2022'가 오는 19일부터 15일간 DDP 곳곳에서 열린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른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흐름에 발맞춰, 서울시 대표 디자인 행사 서울디자인 2022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10월 21일(금)부터 22일(토)를 이른바 '펫 데이'로 지정, 반려동물과 동반 시 DDP 아트홀 전시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DDP 어울림광장에는 반려동물을 맞이하는 휴식과 놀이 공간인 '펫 빌리지'가 조성된다. 강아지 놀이터를 컨셉으로 조성되는 펫빌리지에는 한솔홈데코의 반려 가족을 위한 맞춤형 '한솔 펫마루', 반려 가족을 위한 '자코모' 소파를 체험할 수 있고, 제약사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유한양행의 반려동물 사료 '윌로펫' 증정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펫 빌리지 옆에 위치한 디자인 마켓에서는 '머디스트'의 반려동물 머드 비누 향을 같이 맡아보고, '매기앤보'의 반려동물 식기 등을 둘러본 뒤 '스누피 가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펫 빌리지는 체고 40cm 이하 중·소형견의 이용이 가능하며, DDP 아트홀 전시장 입장 시에는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반려동물을 개별 이동장 안에 넣고 입장해야 한다.
한편, 서울디자인2022은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라는 주제 아래 나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디자인 경향을 전시, 포럼, 마켓 등 20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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