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의류생산 전문기업 위클리플랜과 손잡고 컬러풀한 스웻셋업을 주력으로 하는 자체 패션브랜드 '스웻레이블'을 1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웻레이블'은 지난 11일 론칭한 자체 패션 브랜드 '아크플로우 스튜디오'에 이은 두 번째 공동기획 상품(NPB)이다. 다채로운 컬러감과 세련된 그래픽을 담은 MZ세대 타깃의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자유롭고 편안한 '감성 스트릿웨어'를 지향한다.
오늘 18일 론칭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웻레이블' 전 상품을 대상으로 단품은 모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셋업 상품의 경우 추가 5%를 더해 15%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오늘 단 하루 동안 50명을 추첨, 아치로고 레이어드 긴팔티를 증정하고 포토리뷰 작성시 3명 추첨해 카고 컨테이너 폴딩박스를 선물한다.
'스웻레이블'의 제품군은 편안한 실루엣과 다양한 컬러,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스웻셔츠부터 티셔츠, 하프집업, 후드집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티몬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티몬 관계자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자체 패션 브랜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개성 있는 스웻셔츠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스웻레이블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