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Chefood(쉐푸드)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 가을 메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쉐푸드 계절을 만나다는 롯데제과(당시 롯데푸드)가 밀키트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사계절의 맛이라는 주제를 담아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밀키트다.
이번 가을 메뉴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7가지 음식을 선보인다. 속이 꽉찬 고기순대와 진하고 고소한 들깨를 조합한 들깨순대전골과 부드럽고 구수한 시래기를 듬뿍 담은 시래기 코다리조림, 땅콩크림뇨끼, 버섯큐브스테이크덮밥을 선보인다.
가을이 제철인 쫄깃한 낙지와 새우, 오징어 등 해물을 활용한 불낙전골, 낙지듬뿍 먹물리소토, 해물마라샹궈도 있다.
롯데제과는 첫 출시한 겨울 메뉴 7종, 봄과 여름 메뉴 각각 3종, 그리고 이번 가을 메뉴 7종으로 총 20종의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각 계절과 트렌드에 어울리는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맛을 모두 선보이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계절의 맛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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