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가 웹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모비즌 스튜디오(Mobizen Studio)'를 정식 출시했다.
'모비즌 스튜디오'는 웹 브라우저만 열면 누구나 쉽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편집,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웹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디자인 템플릿, 배경음악, 녹화, 라이브 채팅, 스트림 등 거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웹 기반이라 고가의 방송용 장비나 프로그램 없이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과 스마트폰만으로 다양한 화면을 편집하고 유튜브나 트위치, 기타 송출 시스템에 연결해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모비즌 스튜디오' 출시로 기존 '모비즌 스크린 레코더(Mobizen Screen Recorder)' 이용자들은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모비즌 스크린 레코더'로 녹화한 게임 영상 등을 '모비즌 스튜디오'를 통해 손쉽게 디자인된 고품질 콘텐츠로 편집하여 라이브 방송으로 내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비즌 스크린 레코더'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세계 810만여명 이용자를 보유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가 2억6000만 건에 이른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개인뿐 아니라 기업·기관에서도 교육, 세미나, 이벤트 등에 '모비즌'을 활용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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