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월드 2022]오라클 고객사 “오라클과 협력 통해 혁신 달성”

오라클 제품을 사용하는 글로벌 고객사가 오라클과의 협력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던 열쇠라고 강조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2022'에서 오라클 주요 고객사는 사프라 캣츠 오라클 최고경영자(CEO) 키노트 세션을 통해 오라클 제품 기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고유한 데이터 처리 기술, 인공지능(AI) 전문성, 광대한 인프라스트럭처, 에너지 효율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이 같은 미션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든 매케니 도이치뱅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술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의 예측불허성을 최소화기 위해 충분한 컴퓨팅 자원, 데이터베이스(DB)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이치뱅크는 오라클 지원을 통한 다양한 기술 확보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됐다”면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혁신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식품 기업 그루포빔보도 오라클과 20여년간 협력과 과감한 기술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이다.

라울 오브레곤 그루포빔보 최고 전환정보책임자(CTIO)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오라클 퓨전 ERP를 활용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면서 “이를 통해 33개국, 15만 세일즈 포인트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영양가 있는 식품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안 스왈츠 존슨콘트롤스 CIO
다이안 스왈츠 존슨콘트롤스 CIO

존슨콘트롤즈는 오라클과 협력을 통해 자동차 관련 제조사에사 디지털 솔루션 제공사로 거듭났다.

다이안 스왈츠 존슨콘트롤즈 CIO는 “존슨콘트롤즈는 오랫동안 제조사였고 서비스를 판매했는지만 지금은 솔루션 제공사로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내·외부에서 디지털 솔루션과 표준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에 있어 필요한 것 중요한 것은 대담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경쟁사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미 시작을 안 했다면 늦다. 지금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왈츠 CIO는 오라클과 협력하면서 신속하고 대담한 결정 등 비즈니스 전략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매크리 멜리사&더그 CIO는 “장난감 회사에도 기술은 필수불가결한 회사”라며 “우리는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가 최선의 플랫폼이라고 확신했고 이 결정을 통해 혁신을 위한 여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라클과 18개월 파트너십을 통해 넘버 1 장난감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시장 진출을 위해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고 민첩하게 움직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앞으로도 전망은 밝다”고 전망했다.

크리스천 호너 레드불레이싱팀 CEO
크리스천 호너 레드불레이싱팀 CEO

크리스천 호너 레드불레이싱팀 CEO는 “포뮬러의 과감하고 대담한 움직임은 엔진 설계에서 비롯된다”면서 “오라클의 클라우드 기술적이 결정적 뒷받침이 됐으며 경계를 넘어설 수 있는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사프라 캣츠 오라클 CEO는 이날 발표에 나선 고객사의 성공은 빠른 의사결정과 민첩함에 따른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빠르게 움직이는 게 리스크가 있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 오히려 천천히 움직이는 게 손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변화 초기에 대담하게 결정을 내리는 기업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팬대믹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사프라 캣츠 오라클 CEO는 “혁신을 위해서는 20~30년을 내다보고 대담하고 과감하게 나가야 하며 팔로워가 돼서는 안 된다”면서 “이를 통해 1등이 돼야 하며 고객사의 승리는 오라클에는 큰 기쁨”이라고 강조했다.

사프라 캣츠 오라클 CEO는 “혁신을 위해서는 20~30년을 내다보고 대담하고 과감하게 나가야 하며 팔로워가 돼서는 안 된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1등이 돼야 하며 고객사의 승리 역시 오라클에는 큰 기쁨”이라고 강조했다.
사프라 캣츠 오라클 CEO는 “혁신을 위해서는 20~30년을 내다보고 대담하고 과감하게 나가야 하며 팔로워가 돼서는 안 된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1등이 돼야 하며 고객사의 승리 역시 오라클에는 큰 기쁨”이라고 강조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