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푸빌라NFT 홀더 위한 파티 연다

푸빌라 NFT 홀더 파티 포스터
푸빌라 NFT 홀더 파티 포스터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 홀더 파티를 연다.

신세계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간, 성수동 S팩토리에서 푸빌라NFT 홀더만을 위한 'PUURIVATE 파티'를 열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 퓨전재즈·마술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푸빌라 NFT 파티는 기존에 신세계가 대중에게 선보여온 NFT 행사와는 달리 NFT 홀더만을 위한 커뮤니티 행사 일환이다. 신세계는 같은 NFT를 보유한 참석자들끼리 소통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색다른 경험의 장을 마련해 푸빌라 NFT를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구성원'이라는 특별함을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푸빌라 NFT 홀더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 호박, 거미줄, 묘지 등의 소품과 조명으로 연출했다. 푸빌라도 기존과는 달리 모자와 망토를 연출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으며 행사 중 제공되는 음식도 유령젤리, 묘지 모양의 케이크 등 핼러윈 분위기를 더한다.

홀더 개인 또는 조별로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파티 중 옆 사람과 맞팔로우, 홀더간 가위바위보 게임, 조별 미니게임 등을 기획해 홀더 간 적극적인 교류를 유도한다.

신세계는 푸빌라 NFT와 관련한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로 하여금 '신세계 커뮤니티' 소속감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푸빌라 NFT 홀더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과의 색다른 소통을 위해 업계 최초 NFT 홀더 파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을 감안한 신규 페스티벌 등을 마련하는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