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 10명 중 9명이 사용하는 카카오가 이렇게 부실하게 관리하고 재난관리를 하지 않은 것은 경악스러울 따름”이라며 “당 의원들은 20대 국회에서 폐기된 법안들을 중심으로 이중화를 의무화하고 사고 발생시 조치를 매뉴얼화하는 법안을 제출돼 있지만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제대로 된 안전장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