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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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말미암은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 관련 기자회견이 19일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열렸다. 남궁훈(왼쪽)·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고 닷새째 만에 공식 석상에 나온 남궁 대표는 이번 먹통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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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먹통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먹통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홍은택 각자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홍은택 각자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