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 300h,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2022년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 체험평가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 체험평가는 소비자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중 하나다. 소비자가 신차를 구매해 사용하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 관점에서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한다.

렉서스 ES 300h가 2022년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 체험평가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렉서스 ES 300h가 2022년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 체험평가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1년 이내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TGR)와 초기품질(TGW-i), 비용 대비 가치(VFM) 3개 항목 평가를 종합했다. 렉서스 ES 300h는 제품 만족도 1위, 비용 대비 가치 1위, 초기품질 3위를 받아 2022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ES 300h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렉서스의 대표 전동화 모델이다.

렉서스는 컨슈머인사이트의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도 수입차 부문 'A/S 만족도(CSI)' 공동 1위로 2019년 이래 4년 연속 A/S 만족도(CSI)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초기품질(TGW-i)과 내구품질(TGW-d) 부문에서도 나란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3년 연속 ES 300h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이 상품성과 친환경성을 높이 평가했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모든 측면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