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디에스, 분산형 저장 기술 상용화 박차](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2/10/19/article_19142700333259.jpg)
데이터 사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 기술 선두 주자 테넷디에스는 분산형 저장 기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기술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분산형 저장 기술 상용화를 위해 여러 우수한 프로젝트 발굴에 힘쓰고 있다.
그중 세계적인 기업들이 투자한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s)에 2020년부터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알레오 프라이빗 앱 플랫폼(Aleo Private App Platform)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현재 스토리지 프로바이더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End-To-End Solution) 연구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테넷디에스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기존의 중앙화 저장 방식을 탈피해야 한다”며 “기술적으로 기업 및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 같은 차세대 저장 기술에 장기적 투자 그리고 연구개발을 함과 동시에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넷디에스는 앞서 파일코인 재단, 프로토콜랩스와 함께 2022년 8월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프라인 파일 스토리지 프로바이더 밋업을 개최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