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경남 진주 진주푸드마켓과 함께 '사랑나눔 릴레이 챌린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은 쌀과 라면, 참치(캔), 샴푸, 핸드 로션, 화장지 등 가정 내 물품을 공단 본부 1층 로비에 설치된 '사랑 나눔 바구니'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나눔 공간인 진주푸드마켓을 통해 긴급 지원 대상자,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공단 본부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진주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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