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11주 연속 미국 빌보드차트에 머무르며, 신흥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19일 어도어(ADOR) 측에 따르면 뉴진스는 데뷔앨범 ‘New Jeans’와 주요곡들로 11주째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선 데뷔곡 ‘Hype boy’와 ‘Attention’는 ‘글로벌(미국 제외)’(53위, 101위), '글로벌200'(79위, 148위) 등을 필두로, ‘사우스 코리아 송’, ‘싱가포르 송’, ‘필리핀 송’ 등의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사우스 코리아 송’ 차트에서는 수록곡 ‘Cookie’(4위)와 ‘Attention’(10위) 등의 꾸준한 인기흐름 속에, ‘Hype boy’가 첫 정상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데뷔 앨범 ‘New Jeans’으로는 ‘월드 앨범’ 15위, ‘히트시커스 앨범’ 20위를 차지했다.
한편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가 론칭한 첫 걸그룹으로, 데뷔 79일 만에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인 ‘넥스트 리더’를 수상하는 등 신흥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