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엔시티 127)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단독공연의 포인트를 공개, 그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NCT 127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스페셜 ‘NEO CITY : SEOUL – THE LINK +’(이하 더 링크 플러스)의 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NCT 127 '더 링크플러스'의 핵심은 데뷔 첫 주경기장 입성, 정규4집 무대, 신 유닛 포함 세트리스트 등 3가지다.
우선 NCT 127 '더 링크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이후 1년만의 국내 단독무대이자, 데뷔 첫 주경기장 공연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특히 2019년 1월 데뷔 첫 단독콘서트 NEO CITY : SEOUL - The Origin 이후 팬데믹과 함께 3년9개월간 제한됐던 함성과 떼창을 국내 최대규모의 공연장에서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NCT 127이나 시즈니(팬덤명)에게 특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포인트는 정규4집 ‘질주 (2 Baddies)’ 주요곡 무대다. 큰 스케일의 무대로 듣고보는 타이틀곡 '질주'는 물론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앨범 수록곡들의 무대를 직접 보면서, 2017년 데뷔 이후 글로벌 밀리언셀러로 성장한 NCT 127의 역량을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는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무대 스테이지 구성과 신규 유닛무대 등 앨범 외 NCT 127의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직접 엿볼 수 있을 것으로도 예고된다.
한편 NCT 127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스페셜 공연 ‘NEO CITY : SEOUL – THE LINK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는 10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둘째 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