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커스가 국내 B2B 전자책 업계 최초로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의 정보통신 제품과 협업한다.
B2B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북 전문업체인 부커스(대표 박남석,임동명)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넵튠코리아(대표 김주영)와 ‘B2B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커스와 넵튠코리아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B2B시장을 타겟으로 애플의 전 제품과 부커스의 구독형 독서교육플랫폼을 결합하여 B2B 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넵튠코리아는 애플의 공인 프리미엄 리셀러로 애플의 전 제품과 다양한 브랜드의 전자기기, 액세서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직영매장, 백화점 입점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김주영 넵튠코리아 대표는 “B2B 시장에서도 점차 다양한 디바이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B2B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애플의 제품과 부커스의 구독형 독서교육플랫폼의 콜라보를 통해 애플의 국내 B2B 시장을 확대하고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동명 부커스 대표는 “넵튠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부커스 서비스만의 전문성, 확장성을 극대화시키고,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커스는 6만 3000여 종의 타겟별 맞춤형 콘텐츠와 개인별 독서리포트, 독서감상문 기능, 개인별 독서시간관리 등의 독후활동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