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웹툰산업협회와 K-웹툰 성장 지원 '맞손'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웹툰산업협회와 20일 'K-웹툰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툰산업협회는 기획·제작 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 등 보증지원 △벤처·이노비즈 인증 등 기술평가 △기술이전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투자 등을 지원한다.

김대철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웹툰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웹툰 산업의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본사 전경.(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 본사 전경.(기술보증기금 제공)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