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지원기업, 아리아스튜디오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

경기콘텐츠진흥원 전경
경기콘텐츠진흥원 전경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지원기업인 아리아스튜디오(대표 채수응)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IPS 선정은 국내 탑티어 대표 투자운영사인 KB인베스트먼트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2년간 5억원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아리아스튜디오는 기술과 IP중심 경쟁력을 가진 팀으로 올해 3월 채수응 감독과 이은정 COO가 공동 창업했다. 감독, 작가, 프로듀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개발자 등 콘텐츠 업계 내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합류했다.

아리아스튜디오는 인공지능형 버추얼 휴먼 중심의 인터랙티브 솔루션 개발과 AI·인터랙티브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콘진은 올해 확장현실 제작지원 사업인 'NRP 7기'와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사업으로 아리아스튜디오의 콘텐츠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와 기술은 오는 25일 '2022 NRP 데모데이'와 27일 '2022 문화기술전람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