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IoT Awards 2022'에서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인천TP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테스트 필드를 구축, IoT 기업 신제품이나 서비스가 실제 환경에서 사용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찾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마트시티(인천스타트업파크·센트럴파크 도로 주변), 인천지하철 역사(인천대입구역)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에 IoT 테스트 필드를 추가로 구축하고 있다.
또 실증 지원으로 12개 기업의 제품·서비스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경제자유구역이 IoT 테스트 필드 실증지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기업에 다양한 실증자원을 확대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