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KISA,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1일 온라인으로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개인정보 영향평가 분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취지다.

채용설명회에는 SK쉴더스, 대진정보통신, 소만사, 안랩 등 9개 영향평가기관이 참여해 약 50명 전문인력 채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이후 구인-구직자 1대 1 채용상담이 이어질 계획이다.

개인정보 영향평가 전문인력은 누구나 영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채용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개인정보보호 포털에서 가능하다.

오용석 KISA 개인정보정책단장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영향평가 기관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영향평가 전문인력이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지원에 힘써,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시대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