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교장 이현준)와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일학습병행사업 △진로·진학교육 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김진형 총장은 “영화국제관광고와 협력을 통해 최적화한 학생 진로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준 교장은 “학생들이 진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대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선도 대학을 목표로 다방면에서 교육 역량에 제고에 힘쓰고 있다. 최근 교육부 'LINC3.0 수요 맞춤 성장형'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향후 최대 6년간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산학협력 선도 △현장 맞춤형 교육 활성화 △지역사회와 산업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 협력 센터를 중심으로 애로 기술지원과 공용장비 공유, 기업과 대학의 가치 창출 모델 구축, 인천지역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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