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품부터 대형 가구까지 직접 제작하는 목공예 취미가 인기를 끌며 관련 용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위넥스툴은 전 세계 여러 국가 목공기계 및 전동공구부터 톱날, 비트, 지그 등 각종 수공구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목공 용품 전문기업이다.
위넥스툴은 기계, 수공구, 도료 등 목공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희열 위넥스툴 대표는 “위넥스툴은 목공 전문가부터 취미를 위해 장비를 필요로 하는 일반인까지 모든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전문 기업”이라며 “이를 위해 작은 부분 하나라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편리한 쇼핑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코리아센터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한 온라인 상점을 오픈,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유통 판로를 강화했다. 또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제품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제품 홍보, 장비 시연 영상 및 사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제품에 대한 문의나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답변하는 고객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상업 목공방, 인테리어 공사업체, 가구공장, 일반 고객 등 목공 용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 유입이 지속 증가하며 매년 매출 신장률이 10~15%에 이른다.
김희열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목공용품을 발굴하고 수입해 관련 분야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위넥스톨을 고객과 함께하는 목공 분야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