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북틀, 국내 유일 클라우드 리딩 서비스 '위비클(Wevicl)' 런칭

주식회사 북틀, 국내 유일 클라우드 리딩 서비스 '위비클(Wevicl)' 런칭

전자책 솔루션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북틀(이하, 북틀)은 오는 25일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리딩 서비스 '위비클(Wevicl)'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북틀에 따르면 위비클 서비스는 별도의 뷰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간단한 URL게시만으로 다운로드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한 전자책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임의로 인쇄하거나 전자책 파일의 소스를 볼 수 없도록 웹전용 전자책 DRM이 적용되어 콘텐츠 파일의 유출 염려가 사라졌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위비클의 웹뷰어의 경우 기존의 전자책 서비스에서 필수적으로 다운로드를 통해 제공받던 목차, 검색, 하이라이트, 메모, 보기설정 등 뷰어 기능들 대부분이 설치가 필요없는 웹기반으로 구현되어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전자책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남석 북틀 대표는 “지금까지는 급변하는 디지털 출판시장에서 출판사 및 유통사가 기술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면서 앞으로 위비클을 통해 신간 도서의 홍보 및 소개도서 발송이나 직접적인 콘텐츠 유통이 한층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틀은 지난 십년간 국내 300여개의 출판사의 전자책 제작을 맡고 있으며,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젤리페이지 등의 국내 대형 유통사에 DRM, 뷰어 등과 같은 전자책 관련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