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지난 13일 서울 마곡동 코콤 블루랩에서 리모델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5만개 전문건설, 인테리어 리모델링 기업에 스마트를 전하다' 라는 주제로 IT 기반 리모델링 관련 이론과 실습, 구축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간거래(B2B)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교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현장에서는 삼성전자, 한샘, 대우건설, 아주디자인그룹, 코콤 등 가구, 인테리어, 건설 대표 기업이 참여했다. 자사 전략에 기반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교육 시간이 있었으며, 한국건축가협회, 인쿱 인테리어협동조합등 비영리단체에서는 IT 기반 인테리어 향후 트랜드를 강의했다.
강의기업으로 참여한 타미나컴퍼니의 스마트세척기, 아카라코리아의 스마트키트, 아이콘의 건설현장 관리 플랫폼, 고퀄의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HoI의 스마트미러 등 주요 제품 소개도 이어졌다.
박찬우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의장(삼성전자 부사장)은 “중소 소상공인 및 리모델링 기업의 먹거리 창출과 시장 진출 전략 수립해 주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포럼에 소속된 대기업과교류 혜택을 마련해 인테리어 리모델링 기업이 이종산업계간 협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