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PAGE : O' 미주·남미투어 성료…'보스턴→멕시코시티' 16개 도시 매료

베리베리가 북중남미 대륙 팬들을 직접 마주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성장매력을 진하게 전했다.

20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베리 단독투어 'PAGE : O'의 북중남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베리베리 'PAGE : O'의 북중남미 일정은 지난 9월14일 보스턴을 시작으로 뉴 헤이븐, 베들레헴, 뉴욕, 애틀랜타, 올랜도, 커빙턴,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로렌스, 달라스, 샌안토니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산티아고 등10월 16일 멕시코 시티까지 16개도시에 걸쳐 진행됐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각 공연 간 베리베리는 지난 4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SERIES 'O' [ROUND 3 : WHOLE]’의 타이틀곡 ‘Undercover’부터 ‘Connect’, ‘O’, ‘Heart Attack’ 등 해외 팬들에게는 처음 선보이는 무대까지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소화하면서, 특유의 칼군무는 물론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이러한 모습은 현지 음악대중과 팬들에게 호평을 얻음은 물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미국 최대 한류 뉴스 사이트 숨피(Soompi) 등 다양한 언론들로부터 집중조명됐다.

이렇듯 베리베리는 'PAGE : O' 미주·남미투어 일정과 함께, 자신들의 음악역량과 매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입지를 다시 한 번 환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