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디딤365(대표이사 장민호)는 지난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여 ‘AWS 파트너 프로스펙팅 리그(Amazon Web Services Partner Prospecting League)’에서 빅 스트라이커상(BIG STRIKER AWARD)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파트너들과의 공공 분야 공동 매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AWS 파트너 프로스펙팅 리그는 퍼널 모델 최상단(top-of-funnel; tofu) 고객의 수요를 제고하고 기회 및 파이프라인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 중심의 잠재 고객 발굴 행사다. 지난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1개 AWS 파트너사가 참여해 신속함, 서비스의 폭, 혁신 속도 등의 측면에서 AWS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경연을 펼쳤다.
디딤365는 이 기간 동안 공공 기관과 대학,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GPU 등의 HPC와 AWS의 특화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컨설팅을 통해 여러 기술기업에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를 제공했다.
현재 디딤365는 AWS를 이용해 AI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서울의 대학, 연구 기관 및 AI 기업의 고성능 컴퓨터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양자컴퓨팅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양자 하드웨어 기술이 적용된 양자컴퓨팅 서비스의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AI, 빅데이터 플랫폼 등 최신 기술을 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MSP의 일반적인 인프라를 넘어서는 관리 역량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다양한 비즈니스의 비용 효율성 및 성과를 제고하도록 돕고 있다.
디딤365 류경문 상무는 “AWS 파트너 발굴 리그 빅 스트라이커상은 디딤365의 전문성과 클라우드 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재 많은 공공 분야 고객들이 당사의 클라우드 전문성을 활용해 신흥 산업과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디딤365는 고객을 위해 새로운 혁신 방법을 모색하고 계속 투자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