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플로깅 캠페인 '쓰봉크럽'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쓰봉크럽은 대한민국 곳곳을 돌며, 등산객과 함께 산청소를 하는 여기어때 ESG 캠페인으로, 지난달 23일 남산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플로깅 산행을 진행해왔다. 남산에 이어 서대문에 위치한 안산, 남한산성 등에서 많은 회원이 모인 가운데 플로깅을 진행했다. 각 에피소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4회 에피소드부터는 함께 참여할 신규 회원을 모집 중이다. 여기어때는 애플리케이션(앱) 내 쓰봉크럽 페이지를 열고 각 회차별 촬영 장소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플로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플로깅 굿즈를 제작했다. 플로깅 굿즈에는 쓰레기 줍기에 활용할 수 있는 생분해 봉투, 면장갑, 파우치와 플로깅 인증을 위한 스포츠 타월, 금속 배지, 리무버블 스티커 등이 포함됐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친환경에 진심이면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한사랑산악회 멤버들과 함께 하게 됐다”며 “에피소드 1화 공개 이후에도 플로깅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