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교복핏의 안무영상과 함께, 신곡 'HELLO'의 틴크러시 힐링감을 제대로 선물했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트레저 미니 2집 타이틀곡 'HELLO'의 안무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풍선과 낙서, 포스터 등으로 꾸며진 교실 콘셉트의 공간을 배경으로 트레저 멤버들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팔씨름 등의 장난기 어린 제스처나 가사와 딱 맞아 떨어지는 멤버들의 연기는 중반부부터 폭발하는 파워풀 퍼포먼스와 함께 HELLO 속에 녹아든 트레저 특유의 상쾌힐링감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후렴구에서 기존의 역동적인 안무와 달리 책상에 일렬로 모여 앉아 팔을 흔드는 귀여운 모습과 함께, '안녕'하고 손바닥을 쥐었다 펴는 시그니처 안무 또한 돋보인다.
이렇듯 트레저는 타이틀곡 'HELLO' 활동과 함께, 한층 성숙한 느낌의 청량소년미를 적극적으로 보여주며 글로벌 힐링돌 이미지를 쌓고 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발표한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로 17개국 아이튠즈 앨범1위, 라쿠텐·라인뮤직·AWA 등 일본 음원차트 1위 등의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앨범활동과 함께 오는 11월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활약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