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 시흥시에 공급되는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눈길

최근 시흥시가 장현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면서 업무시설 공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흥시는 시흥시 균형발전을 위해 시흥시청역 일대 장현지구 역세권 개발 등을 추진하면서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에 발맞춰 신규 업무시설 공급에 대한 목소리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시흥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과의 접근성, 택지지구 개발 등이 맞물리면서 올해 초 인구 수(외국인 제외)는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해 9만 9164명 증가한 51만 2331명을 기록하며 대도시 입지를 획득했다.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업무시설 공급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KOSIS에 따르면 시흥시 사업체 수는 2017년 3만 9,810개, 2018년 4만 1,471개, 2019년 4만 3,361개로 매년 평균 4~5%씩 증가하고 있다. 반면 업무시설 공급은 꾸준히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흥시청 장현지구 업무시설용지에 공급되는 업무시설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업무시설은 직주근접과 입지가 강조되는데, 시흥시청역 일대 시흥 장현지구는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한다.

서울 및 주변 도시와의 우수한 도로 접근성도 탁월하다. 시흥 장현지구는 서울과 약 10km 거리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택지지구로, 서울과 경기, 인천을 잇는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인접한 도로 교통의 요충지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버스터미널, 환승주차장, 버스⋅택시 승강장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가 계획되어 있다.

이 가운데 10월 분양하는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시설용지 10BL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 7,488㎡ 규모로 조성되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사무소),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신개념 오피스로 조성된다. 업무시설 전 호실에 다락이 갖춰지며, 발코니 공간(일부 호실 제외)도 갖춰져 여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납 가구를 제공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피스 커뮤니티도 갖췄다.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 미팅 시설을 비롯해 비즈니스 라운지 카페, 프라이빗 샤워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포함한다. 이외에도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 앞 소공원 및 옥상정원, 선큰가든 등 쾌적한 친환경 휴식 공간과 600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더불어 우수한 투자 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업무시설은 주택수에 미포함되기 때문에 각종 세금 부담에서도 자유로우며, 전매(일부 금지)도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 업무용 오피스텔과 달리 입주 업종에 제한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인근으로 시흥시 행정타운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시흥시 행정타운에는 중앙도서관, 체육공원, 시민문화복지관, 보건소 등 공공 시설이 들어서 시흥 장현지구 일대 주민들과 근로자들의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에 들어선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주경 투시도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주경 투시도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