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영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3개 분야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1차 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1만여개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지원한 데에 이어 이번에 7000개 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유니닥스 'ezPDF 비대면 문서보안 서비스'는 대면 중심 업무 환경에서 비대면 업무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PDF 파일 유출과 불법 배포를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zPDF 에디터도 함께 제공돼 PDF 파일 수정, 주석 작성, 변환 등 PDF 문서 작업이 많은 기업은 PDF 문서의 편집부터 보안까지 활용할 수 있다.
ezPDF 비대면 문서보안 서비스는 2021년과 올해 상반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 기업에 안전한 문서 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정기태 대표는 “하반기에도 많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ezPDF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유니닥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편리한 문서 생활을 위해 PDF 솔루션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미래 신기술을 접목해 생활 밀접형 PDF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