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킹보안협회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공동으로 '제 12회 시큐어코리아(SecureKorea) 2022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를 주제로 28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자신문이 후원한다.
과기정통부 정부 정책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용호 법무법인 대륙아주 부소장이 'AI 디지털포렌식 기법을 활용한 기업 사전점검', 최광희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이 '사이버보안 동향 및 정책변화', 신충근 서울경찰청 팀장이 '최근 사이버 해킹 트렌드 분석 및 예방방안', 진승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메타버스 보안 및 윤리 주요 이슈' 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 관련 유공자 표창도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비롯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표창, 4개부문(공공·기업·교육·개인) 시상이 예정돼 있다.
해킹보안 및 정보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IT보안 관리자 및 실무자, 기업 관계자, 일반인과 학생 등은 사전 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