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기 세단 'EQE' 성수동서 만난다…"EQE 성수 개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2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경험할 수 있는 'EQE 성수'를 운영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 세단 EQE를 EQE 성수에서 소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 세단 EQE를 EQE 성수에서 소개한다.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EQE 350+는 메르세데스-EQ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준대형 비즈니스 세단이다. 471㎞의 주행거리와 MBUX 인포테인먼트, 대형 헤파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 벤츠 첨단 기술을 집약했다.

팝업 스토어 형태인 EQE 성수는 오래된 자동차 공업사를 개조해 첨단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소개한다. EQE의 화려한 앰비언트 라이트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 터널과 3면 와이드 스크린으로 실내를 형상화한 차량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벤츠 차량용 방향제 향을 경험할 수 있는 EQE 센스 라운지와 벤츠 컬렉션, 커스터마이징 네임 택을 만들 수 있는 EQE 익스피리언스 존도 마련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팝업 스토어 EQE 성수 전경.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팝업 스토어 EQE 성수 전경.

벤츠코리아는 성수동 내 다양한 스토어, 브랜드들과 협업해 EQE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QE 성수는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

요하네스 슌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EQE가 선사하는 감각적인 하루를 EQE 성수에서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