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SBA)이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를 내세운 특별이벤트와 함께, 서울을 글로벌 뷰티패션 코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거듭한다.
21일 SBA 측은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서울 DDP 내 뷰티패션라운지 ‘B the B’에서 ‘이사배’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뷰티클래스(Private Beauty Clas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서울산업진흥원과 무신사가 공동추진하고 있는 뷰티 브랜딩·마케팅 지원캠페인 ‘뷰티앤더시티(Beauty And The City)’의 일환이다.
행사는 1만2692명 신청자 가운데 선정된 20명과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함께 하는 서울 개성의 뷰티스타일링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명규 SBA 선임은 “서울의 아름다움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에서 다양한 상품과 기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패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A와 무신사의 공동 캠페인 ‘뷰티앤더시티’는 서울 곳곳의 개성을 담은 뷰티스타일링과 함께, 정샘물뷰티, 투쿨포스쿨, 바닐라코, 피카소, 데이지크 등 뷰티기업 131개사의 브랜드 상품군의 할인판매(온라인 무신사스토어) 등의 형태로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