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찾아가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 개설

코웨이는 서울시립대학교 스포츠과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찾아가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 찾아가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은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스포츠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선수가 직접 방문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지난 19일 찾아가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과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찾아가는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과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19일 서울시립대학교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기용 휠체어 탑승 및 조작법 △휠체어농구 배워보기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미니 휠체어농구 경기 등 체험활동 위주로 구성했다. 추후 휠체어농구 체험교실을 여러 외부기관과 연계해 확대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올바른 장애 인식 정착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